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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의 본능을 읽고

부의본능을 읽고 인상깊은 문구들만 추려보기.

1. 미국의 경험많고 성공한 한 부동산 투자자도 투자 성공법보다는 실수를 피하는 방법을 먼저 배우라고 충고한다. 투자에서 손해보지 않는 것은 나에게 달려있고 내가 컨트롤 할 수 있지만, 투자에서 성공하는 것은 통제 불가능한 변수들 때문에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의 포인트다.

2. 나는 아파트르 사러 부동산에 가면 이렇게 물어본다. "사장님, 여기 30평형 어파트의 땅 지분이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여기 주변의 땅 시세는 평당 얼마나 하나요?" 다른 요소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만 나는 언제나 땅값에 토점을 맞추었다. 아파느는 땅이기 때문이다.

3. 적을 먼저 알고, 이길 수 있는 투자만 하라.
주식 시장에서 만나게 되는 적들은 개인투자자보다 몇배나 강하다. 그래서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투자로 돈 벌기가 어렵다. 나보다 강한 적들에 맞서서 대응하는 전략은 싸우지 않는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싸우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주식을 단기에 사고파는 매매를 하는 대신에 주식을 사서 그냥 보유하는 장기투자가 싸우지 않는 방법이다. 나는 독점이나 과점적 지위를 가진 기업 중 대주주가 신뢰하고 믿을만 하다면 그와 동업자가 되는 장기투자 방식을 택한다.

4. 여러 곳에 직접 살아봐야 지역별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부동산을 보는 안목이 생기고 안목이 돈으로 변한다.

5. 개발재료가 있는 아파트를 사야 한다. 개발재료란 교통, 재건축, 쇼핑몰 입주, 대기업 이전, 공공기관 입주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르는 개발 재료는 재건축과 전철역 개통이다.

6. 우리나라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서 성장정책(인플레이션 정책)을 펼 수밖에 없기에, 집값은 예금보다 빨리 오른다. 성장정책이란 물가 안정보다 경제성장을 통한 실업률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충 경제정책인데,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많이 찍어내는 정책이다. 그러니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지만 않았다면 대출받아서 집을 사는데 좋다. 이자로 나가는 돈이 월수입의 30% 범위 이내면 적절하다.

7. 전문가는 알고 보면 세일즈맨이다.
신문 방송에 나오는 전문가는 사실은 세일즈맨이다. 나는 전문가가 나오면 그들이 무슨 상품을 팔려고 하는지 살펴본다. 대게 소속을 보면 뭘 파는지 알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이 최고라고 말하고, 은행의 프라이빗 뱅커 출신 전문가는 예적금 펀드 상품이, 증권가 직원은 주식이 최고라고 말한다. 모두들 자신이 파는 상품이 최고의 투자 대상이라고 한다. 공무원과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표를 의식해서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한다. 종종 아무런 제품도 팔 지 않는 것 같아 보이는 책상머리 연구소 직원이나 교수들이 전문가로 소개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도 자신의 명성을 팔고 있다 .
사실 이래 저래 따지고 보면 남을 부자로 만들어 주기 위한 숭고한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전문가는 없는 게 당연하다.

8. 부자를 질투하는 대신에 칭찬하라
나는 동료나 친구가 돈을 벌거나 승진을 하면 진심으로 축하해준다. 나고 언젠가 그들처럼 성공하리라 믿기 때문이다. 나는 자신을 위해서 남의 성공을 칭찬한다. 왜냐하면 칭찬의 이득은 칭찬한 사람에게 70퍼센트, 칭찬받는 사람에게 30퍼센트 돌아가기 때문이다. 남의 성공에 대해 질투심을 갖고 험담을 하는 사람의 진짜 속마음은 남들보가 자신이 뒤떨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나는 타인의 성공을 칭찬하고 축하해줌으로써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스스로 불러일으킨다.

9. 내가 좋아하는 말로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라는 말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극에 대해서 본능적으로 반응한다. 배고프면 먹고, 예쁜 물건을 보면 산다. 이런 사람들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없는 사람들이다. 조그만 일로 쉽게 화내고 울고 낙담하고 들뜨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과 부자들은 자극에 대해서 본능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의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공간에는 자유의지가 있다. 자유의지가 있기에 배고파도 참을 줄 알고, 예쁜 물건이 있어도 사지 않고, 놀고 싶어도 일한다. 결국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을 확보하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끌고 나가야 한다.

10. 다주택자 규제를 강화할 수록 집값은 오른다.
전월세 공급이 많아지면 집값이 하락한다. 그런데 전월세 공급은 누가 하나? 바로 다주택자들이 한다. 그래서 다주택자들이 많을 수록 집값은 안정된다.
터키라는 나라는 정부에서 다주택자에게 엄청난 세제혜택을 준다. 그래서 너도나도 다주택자가 되려 하니까 경쟁적으로 월세집이 늘어나서 집값과 월세가 많이 안정되어 있다. 그런데 정치인들은 왜 다주택자에게 징벙적 규제와 세듬폭탄을 던질까? 마녀사냥이다. 무지한 대중들의 분노를 부자에게 돌리고 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주택자가 사라지면 누가 무주택자에게 전월세를 공급해 줄 수 았을까. 정부가 하면 되지 않을까? 맞다. 그러나 문제는 정부가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는 전체 임대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약 5퍼센트에 불과하다 .
결국 지금 다주택자를 옥죄는 규제는 장기적으로 전월세 공급을 줄이고 집값 상승을 가져오게 된다. 다주택자에 대한 규재가 장기적으로 집값 상승요인이 되는 것이다.



결론 : 부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