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이와 앵이의 즐거운 신혼여행'
내집같던 런던을 떠나 프라하로 가는 날.
14시 20분 비행기라 평소보다 느지막히 일어나 귤과 벨비타로 배를 채우고 집을 나섰다. 우리가 트렁크 들고 낑낑대는 소리를 들었는지 관리해주시는 아주머니가 문밖까지 나와서 잘가라고 손 흔들어 주셨다!
swiss cottage 역에서 jubile line 을 타고 canning town 까지 슝슝
canning town에서 DLR인가 시티공항까지 가는 철도가 있는데 운행이 안된대서 역을 바로 나오면 있는 버스정류장 Stop B 에서 셔틀버스를 탔다. 셔틀버스는 놀랍게도 for free. 10분쯤 타고가면 공항!
런던시티공항에 도착했을 때가 11시쯤이었나?
직원의 도움을 받아 일찍 짐 수속을 마치고 오이스터 카드 반환하려는데 canning town station까지 다시 가거나 온라인으로 반환받으란다..
시간도 많이 남고 점심도 먹을겸 가벼워진 몸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역으로 가기로ㅎㅎ
역에 도착해서 오이스터 카드 1개 반환해서 보증금 5파운드까지 14파운드를 받았고 나머지 한개도 받으려는데... 기계에 돈이 없어서 안된단다. 직원에게 문의하니까 돈채워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언제 채워지는지 모른다. 그냥 담에 여행와서 써라 는 어이없는 답.. 너무 어이없어서 대놓고 헛웃음지었다.
밥 든든히 먹고 혹시나 기계에 동전넣는 사람있지않을 까 해서 역으로 가서 오이스터 카드 환불 다시 해보니까 두둥! 반환 성공~
남은 약 20파운드 가량의 돈으로 공항에서 커피한잔 하기로!
1시쯤 되니까 공항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셔틀버스에서 서서 갔다.
바로 티켓 찍고 내부로 들어가니 나름 카페도 있고 면세점도 있고 있을건 다 있는 런던시티 공항.. 작게나마 조말론이랑 영국 유명한 홍차메이커? 그리고 일리카페랑 네로카페, boots였나 유명한 약국점, 기념품샵도 있었다. 네로카페에서 아메리카노와 당근케이크 먹고 남은 돈으로 마그네틱이랑 양말 사고 돈 다 털고 프라하로~
안녕 런던! 즐거웠어!
입국심사 아무말 없이 도장 콱 박고 짐 찾는데 from london 게이트 말고 상트페트르부르크에서 짐이 나왔당. 우리가 먼저 후다닥 짐을 찾으니 다른 사람들도 따라 찾고 ㅎㅎ
짐 찾고 나오니 내 이름든 기사님이 계셨고 편하게 호텔까지!
호텔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창밖을 보니 공산국가 였던 만큼 건물 분위기가 획일적이고 딱딱해보였지만... 호텔 도착해서 시내 풍경은 정말 예뻤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gorgeous hotel !
지금까지 묵은 숙소는 사실 좀 호텔느낌도 아니고 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숙소는 4성급 답게 좋았다!
배불리 먹고 이제 까를교와 프라하 성 야경을 보러 가는데 아기자기하게 수공예품 볼게 많다더니... 진짜 눈돌아갔다. 그릇이랑 도자기, 인형 등 진짜 너무 이뻐서 가게 하나하나 다 들어가게 되었다. 사탕가게도 많아서 신기!
낮의 풍경이 기대되는 프라하.
내집같던 런던을 떠나 프라하로 가는 날.
14시 20분 비행기라 평소보다 느지막히 일어나 귤과 벨비타로 배를 채우고 집을 나섰다. 우리가 트렁크 들고 낑낑대는 소리를 들었는지 관리해주시는 아주머니가 문밖까지 나와서 잘가라고 손 흔들어 주셨다!
swiss cottage 역에서 jubile line 을 타고 canning town 까지 슝슝
canning town에서 DLR인가 시티공항까지 가는 철도가 있는데 운행이 안된대서 역을 바로 나오면 있는 버스정류장 Stop B 에서 셔틀버스를 탔다. 셔틀버스는 놀랍게도 for free. 10분쯤 타고가면 공항!
런던시티공항에 도착했을 때가 11시쯤이었나?
직원의 도움을 받아 일찍 짐 수속을 마치고 오이스터 카드 반환하려는데 canning town station까지 다시 가거나 온라인으로 반환받으란다..
시간도 많이 남고 점심도 먹을겸 가벼워진 몸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역으로 가기로ㅎㅎ
역에 도착해서 오이스터 카드 1개 반환해서 보증금 5파운드까지 14파운드를 받았고 나머지 한개도 받으려는데... 기계에 돈이 없어서 안된단다. 직원에게 문의하니까 돈채워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언제 채워지는지 모른다. 그냥 담에 여행와서 써라 는 어이없는 답.. 너무 어이없어서 대놓고 헛웃음지었다.
canning down 역 근처 맛집
양꼬치 좋아할 사람이면 정말 환장한다
정말 맛있었던 터키 케밥
밥 든든히 먹고 혹시나 기계에 동전넣는 사람있지않을 까 해서 역으로 가서 오이스터 카드 환불 다시 해보니까 두둥! 반환 성공~
남은 약 20파운드 가량의 돈으로 공항에서 커피한잔 하기로!
1시쯤 되니까 공항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셔틀버스에서 서서 갔다.
바로 티켓 찍고 내부로 들어가니 나름 카페도 있고 면세점도 있고 있을건 다 있는 런던시티 공항.. 작게나마 조말론이랑 영국 유명한 홍차메이커? 그리고 일리카페랑 네로카페, boots였나 유명한 약국점, 기념품샵도 있었다. 네로카페에서 아메리카노와 당근케이크 먹고 남은 돈으로 마그네틱이랑 양말 사고 돈 다 털고 프라하로~
안녕 런던! 즐거웠어!
한국인들이 많이 간다더니 한국어가 똭!
입국심사 아무말 없이 도장 콱 박고 짐 찾는데 from london 게이트 말고 상트페트르부르크에서 짐이 나왔당. 우리가 먼저 후다닥 짐을 찾으니 다른 사람들도 따라 찾고 ㅎㅎ
짐 찾고 나오니 내 이름든 기사님이 계셨고 편하게 호텔까지!
호텔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창밖을 보니 공산국가 였던 만큼 건물 분위기가 획일적이고 딱딱해보였지만... 호텔 도착해서 시내 풍경은 정말 예뻤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gorgeous hotel !
지금까지 묵은 숙소는 사실 좀 호텔느낌도 아니고 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숙소는 4성급 답게 좋았다!
꼴레뇨... 살짝 느끼한 족발
평정 좋았던 Mincona 식당
배불리 먹고 이제 까를교와 프라하 성 야경을 보러 가는데 아기자기하게 수공예품 볼게 많다더니... 진짜 눈돌아갔다. 그릇이랑 도자기, 인형 등 진짜 너무 이뻐서 가게 하나하나 다 들어가게 되었다. 사탕가게도 많아서 신기!
공예품들이 정말 많았다. 아기자기~
드디어 까를교!
프라하의 야경은 정말 환상적이다. 사진에 담을 수 없어 슬픈..
낮의 풍경이 기대되는 프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