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0.14 벨기에 브뤼헤 '맹이와 앵이의 행복한 벨기에 여행 1일차' #1 전날 현지시각 22시쯤 되어 잠이 들었는데 새벽 3시 30분쯤 깼다. 나이가 들었는지 시차적응도 잘 안되네 허허... 뒤척뒤척거리다 결국 더 자고 7시 30분쯤 일어나 맹이와 브런치를 먹으러~ 그랑플라스 근처에 La brouette 라는 곳에 들어갔다. 이미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현지인들(?)이 꽤 있었고, 메뉴판은 정말 읽기 어려웠지만 브런치 부분에 적힌 메뉴 1개와 베이컨 오믈렛을 주문해서 먹었다. 브런치는 크로와상, 식빵 2쪽 그리고 초코칩이 든 빵, 두 가지 종류의 잼과 버터, 커피, 치즈와 햄 1장씩이었는데 빵이 담백하고 맛있었다. 버터도 제품화된 것이였는데 짱맛! 오믈렛은 좀 짰지만 맛있었다. 오므렛에서 머리카락이 2가닥 나왔지만... ^^ 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