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 de siecl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0.15 브뤼셀, 안트베르펜 맹이와 앵이의 즐거운 신혼여행 #1 오늘도 아침 07시쯤 눈이 떠져 뒹굴거리다 안트베르펜으로 가기로 정하고 숙소를 나섰다. 비가 추적추적, 전반적으로 벨기에에 있는 동안은 흐린날씨가 계속 되었다. 어제 그랑플라스 주변 식당에서 먹은 브런치는 맛있었지만 비싼 감도 있어서 브뤼셀 센트럴 역에 panos 라는 빵집에서 빵과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panos 는 벨기에 어디든 있는 빵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침이나 간단한 식사를 떼우는 곳 같았다. 벨기에 3일차라 그런가, 역 찾기도 적응되고, 동양인도 한국인도 별로 없었지만 맘 편하게 거리를 누비게 되더라. #2 안트베르펜으로 가는 기차표를 끊고, panos에서 미트볼튀김?이 든 페스츄리빵과 초코칩빵, 크로와상 그리고 블랙커피를 주문. 우리가 this this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