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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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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프라하 성, 까를교 '맹이와 앵이의 즐거운 신혼여행' 유럽시차에 적응이 된건지 오늘은 일어나니 10시. 여유부리며 씻고 준비해서 나세마소 정육점에서 치즈버거와 스테이크 주문! 치즈버거 크기는 작았지만 고기맛이 정말 좋았다. 아점을 먹고 화약탑을 보러 총총 프라하의 날씨는 따뜻한 가을느낌. 단풍이 든 나무로 거리가 프라하를 더 매력있게 했다. 화약탑을 보고 하벨시장구경. 어제 프라하 성 야경을 보고 나서 그런지 그만한 감흥은 없었지만 건물마다 멌있긴 했다. 하벨시장 입구에서 알록달록 맛있어보이는 과일을 팔길래 먹어보기도 하고(맛은있었지만 가격이 무척 비쌈. 100g당 70코르소였나, 총 300코르소 지불) 기대했던 만큼 인상깊진 않았다. 이쁜 장식품들 그림들이 많았다. 여행책자에 나와있는 까를섬을 보러 총총 까를교 중간에 줄..
10.20 런던시티공항, 프라하 '맹이와 앵이의 즐거운 신혼여행' 내집같던 런던을 떠나 프라하로 가는 날. 14시 20분 비행기라 평소보다 느지막히 일어나 귤과 벨비타로 배를 채우고 집을 나섰다. 우리가 트렁크 들고 낑낑대는 소리를 들었는지 관리해주시는 아주머니가 문밖까지 나와서 잘가라고 손 흔들어 주셨다! swiss cottage 역에서 jubile line 을 타고 canning town 까지 슝슝 canning town에서 DLR인가 시티공항까지 가는 철도가 있는데 운행이 안된대서 역을 바로 나오면 있는 버스정류장 Stop B 에서 셔틀버스를 탔다. 셔틀버스는 놀랍게도 for free. 10분쯤 타고가면 공항! 런던시티공항에 도착했을 때가 11시쯤이었나? 직원의 도움을 받아 일찍 짐 수속을 마치고 오이스터 카드 반환하려는데 can..